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잠을 설칠 수 있다.
정재훈약사·푸드라이터.오후에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면 수면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.
정오에 마신 커피에서 섭취한 카페인의 절반이 오후 6시에도 남아있다.피자·치킨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식사 중에 마시기도 한다.학창 때 하루 5~6잔을마셔도 아무렇지 않던 사람이 중년이 되어 하루 커피 두세 잔을 마시면 불면증에 시달린다.
하지만 내가 하루 섭취하는 카페인 총량을 따져보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.연초를 피울 때 생기는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을 얼른 청소해서 내보내려고 간에서 해독 효소가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카페인도 더 빨리 청소되기 때문이다.
나이가 들면 카페인에 더 민감해지기도 한다.
그런데도 가끔 콜라를 마시고 잠을 설친다중국 외에 남북한 간 중재를 해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.
이 때문에 세계 최고의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는 오래전부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추진되면 러시아가 침공할 것이며 여기에는 미국의 책임도 크다고 역설해 왔던 것이다.전쟁을 끝내기는커녕 부추기는 꼴이다.
또 재건 사업을 한국이 독차지할 리 만무하다.이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군은 10만~15만 명씩의 사상자를 냈다.